[하모니] 올라! 멕시코 열정을 요리하는 이사벨·이민구 부부 - 4부<br /><br />전통의 도시 전주에서 누구보다 이국적인 음식점, 멕시코 식당을 운영하는 이사벨·이민구 씨 부부!<br /><br />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 들뜬 이때 민구 씨가 망치를 들고 가게 곳곳을 누빕니다.<br /><br />이사벨 씨가 고향을 생각하며 만든 가게 벽면에 일이 생겼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다시 보수하기 위한 남편의 노력!<br /><br />그 마음을 아는 이사벨 씨, 잠시 지켜보다가 급하게 남편을 부릅니다.<br /><br />부부뿐 아니라 동생 마리오 씨까지 휴대전화 앞에 바싹 붙어 영상통화를 하는데요.<br /><br />일주일에 다섯 번은 이뤄지는(?) 이사벨 씨의 아침 일상, 멕시코 현지 가족들과의 영상통화입니다.<br /><br />매번 통화할 때마다 최소 30분은 이야기를 풀어낸다는데, 끊이지 않는 수다 속에도 매번 전화를 끊을 때면 아쉬움이 남는다고요.<br /><br />전화를 마치고 이사벨 씨의 동생 마리오 씨가 가게 근처에 있는 구청을 찾아가는데요.<br /><br />약속이 있다더니, 구청 본관이 아닌 지하주차장에서 전화하는 그!<br /><br />가게에서 만난 인연을 시작으로 친구가 된 지인이 구청의 직원으로, 배터리 충전이 안 되는 전기 오토바이를 보기 위해 만난 겁니다.<br /><br />폐기가 결정된 전기 오토바이를 살펴보더니, "할 수 있다"라고 말하는 마리오!<br /><br />과연 전기 오토바이는 다시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자신들의 고향 멕시코만큼, 한국을 사랑하고 아끼는 이사벨·마리오 남매, 여기에 이들을 든든히 응원하는 민구 씨 가족까지, 누구보다 따뜻한 부부의 겨울 풍경이 이번 주 하모니에서 공개됩니다.<br /><br />#연합뉴스TV #연유티 #연중기획하모니 #하모니 #다큐멘터리 #다문화 #멕시코 #전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